수고하십니다....저는 얼마전 강화도서관 측으로 전화 상으로 혹시나 해서 프린트가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물어봤었습니다...다행히도 어떻게 아셨는지....친절히 잘 말씀 해주시더군요....컬러는 안되고 흑백만 된다구요,,,,,,,,, 단순히 프린트만 되는 줄 알았으면,,,,또 먼길을 고생해서 헛걸음쳤을 것입니다......

....솔직히 이런 도서관 사정의 경우는 첨이라.....도서관에서 시각적 미술 자료들을 프린트 해야 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불편합니다. 아마 저같은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명색이 수도권의..인천시 강화군을 대표하는 도서관이 흑백만 되고 컬러는 안된다니요?.....소규모라도...컬러 복사가 가능하도록 개선해주십시요..또한 제가 있던 곳은 수도권이 아니었는데도 일정 적당한 금액을 내고 사용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시각 포트폴리오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연구생, 학생, 군민이거나, 사회초년생일 경우 약식의 이력서를 쓸때에도 컬러 프린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학업 중인 학생들에게 컬러 프린트는 당연하게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이것은 마치 컬러 텔레비전은 못보게 하고 흑백 텔레비전 봐라고 하는 그런 시대에 뒤쳐진 상황이지 않을지?....)

또한 아직은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은 ...경제적인 상황이 뒷받침 되어지지 않는... 약자일 수 있는 학생이나 연구생들을 지원하고 배려하는 친절하고 아름다운 강화 도서관이 되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컬러 프린트를 할 수 없는 도서관 사정에 맞춰서 ...것두...저처럼....강화읍 내에서도 프린트기 있는 피씨방 있는 곳이 잘 없어서....발품 팔아가며 고생해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강화읍 내에 컬러 프린트 할 곳을 찾아다녔는데...프린트기가 있는 곳은 자기네 피씨방 한 곳 밖에 없다 그러면서........그것도 애초에 그쪽에서 정확히 얼마정도 나온다는 말이 없이..일단 프린트 다 되고 나서야 제가 생각지도 못한 값을 통보하는 식이더군요..(일단 컬러 프린트물은 나왔으니 돈 내놔라는....?)..어떤 사람은 7만원에 프린트 해갔다는 둥....심지어.... 저의 지적 재산권이 있는 프린트물을 ( 제 정보가 있는 프린트물을 하나 하나 유심히 보고 있는 것도 그렇고 사실 뭔가 찝찝했었는데다...제가 여러 부당함에 화가 나서 애초 없던 걸로 하자는 의도에서 점주가 보는 앞에서 파쇄를 주장했지요....)...그런데 무슨 권한으로 그러는지 프린트물을 돌려주지 않으려 하며 프린트물을 숨기려고 하더군요.....저의 개인정보와 지적재산권이 담긴 그 프린트 물을 손에 쥐고는 자신에게 프린트물 소유권이 있다는 양 돈 안주면 못준다는 식으로 협박성.. 갑질이나 마찬가지.... 제 입장에서는 바쁘기도 하고...말이 안통하고..해서....맘에 들지도 않는 흐릿한 색감의 프린트물을 마음에 들지 않는 돈을 억지로 주고 피씨방을 나오는데....또 점주의 악의적.. 갑질적 말이 날라오더군요..........살면서 이런 경우는 또 처음입니다

....공공기관과 군민, 공과 사가 부딪 힐때....작은 범위에서는 일부 식당이나 가게의 점장과 부딪힐때 ( 제가 돈을 주고 서비스를 받는 입장인데도....)제가 오히려 ...맞춰가야 하거나 에너지 감정 소모 등에 지치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특히 강화군 평균 나이대에 비하면 연소하고 여성인 저로서는 특히 그들의 불친절에 몹시 화가나고 뒤돌아 보니 또다시 속이 상합니다....당장 눈앞에 있는 작은 돈에만 집착하는 점주들에 대항하는 것은 에너지 소모이겠으나 강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많이 아쉬워 이곳에라도 토로합니다. .일정부분 제 부족함이 있긴하나 그 점주의 언행속에 도덕성 결여, 분명한 갑질이라는 것이 분명히 들기에.. 민원제기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네요....가만히 뒤돌아 보면 피씨방 점주의 미숙함(?!)도 있었다는 생각에.... 그래서 참고 또 참다가...바쁘기도 했구요 ...그러다 또 다시 분해지고 억울해져서......다시 또 민원제기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

....강화도서관에서는 부디 하루라도 빨리.... 저의 상황을 헤아려주시고 의견을 검토하셔서 저 같은 약자의 입장의.. 마음 상하고 에너지와 시간낭비 소모하는 그런 피해자와 어려움을 겪는 또 다른 희생자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대안을 만들어 주시길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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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밑에 개선사항 글을 읽어 보니 (정숙/ 휴대폰 무음,,,)에티켓 정말 안 지켜지는 것 저역시도 몇달 전 불편함을 경험하였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벨이 계속적으로 울리면 그것을 제지하는 직원이 없었다는 것도 좀 이상한 풍경이었고, 의외 였습니다....저는 그런 풍경들이 참 낯설었습니다. 저는 계속적인 벨소리의 방해로 신경질이 좀 났는데 말이죠.....

그분은 제가 보기에 나이가 드신 분인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도서관 열람실 내에서 소리내어 전화도 하시더군요.... 아... 도서관에서 조용히 해야 한다는 기본 상식과 에티켓을 모르시지는 않을것 같은데....많은 사람들이 공부하고 책을 읽는 정숙해야 할 2층...열람실 내에서 전화를 하다니요....몰상식 및 비상식 아닐 수 없음....도서관 직원에 의해 제재와 경고 및 퇴실 조치..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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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화 도서관에서 친절하게 해주셨던 직원분 계셨는데...

정말 감동이었구요....감사한 마음도 덧붙여 전합니다....그런분은 강화도서관에서 부디 오래 오래 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여러모로 강화도서관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