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서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어머니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며가며 보면 항상 복도, 화장실, 계단, 휴게실에서 열심히 청소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어머니들이 바뀌면서 조금 아주 조금 불편한 점이 생겨서 글 남깁니다.

먼저 아침에 열람실 청소해 주실때 자리가 차 있으면 그곳은 피해서 청소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발까지 쓸어주시고 걸레로 닦아주시고 하시는데, 꼭 자리를 피해드려야 할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때 시간이 오전 9시가 거의 다 된 시간이였는데, 열람실 이용은 8시부터지 않습니까?

화장실 청소하실 때도 창문을 열어주셨으면 합니다.

자주 정말 열심히 청소해주시는데, 끝나고 바로 들어가면 락스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또 휴지도 가끔 떨어져서 다른 층을 이용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여분의 휴지를 칸에 비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언짢게 생각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