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사물함은 당일 보관용으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번에 사용하려고 보니까 열쇠가 꽂혀있는 것이 없었는데 매일 와도 마찬가지네요.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다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던데 통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계속 신경을 안 쓰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3층 사물함 추첨일이 지나고 강화에 내려와서 지금까지 한 달 째 책을 들고 다니는데 공용 사물함을 개인이 독점해서 사용하는 것은 너무 부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용이라 따로 추첨하지 않는 건데 그러면 일년 내내 개인이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차라리 3층 사물함처럼 개인이 이용하게 해주시든지, 철저하게 관리해주시든지 어떻게든 빠른 조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