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서관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의 의견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의견 2번은 노트북코너에서 노트북과 같이 교재 이용하는 사항은 가능하며 불편을 겪으신것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드립니다. 추후 같은일이 번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의견 3번은 현재 노트북코너가 만석일 경우에 가운데 열람석을 이용하는것은 가능하나 만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 좌석을 노트북 이용으로 풀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2층 종합자료실 이용자 중 독서를 위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그때의 상황에 따라 노트북이용자와 독서를 하시는 분들과 적절히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 의견 4번은 태블릿 PC,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시청 시 소음이 없지만, 노트북의 경우 팬 돌아가는 소리 또는 일부 자판을 이용하시는 분들 다양하게 본인은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노트북의 경우 소음으로 제재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답변 167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자판금지', '문서작업금지'로 노트북 이용을 허용할 경우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여러 이용자들이 귀하와 같이 이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열람실에 직원이 상주하면서 노트북 자판 쓰는 사람을 퇴실시키는 것도 어려운일이며, 일반열람실은 교재학습자 또는 독서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2층 노트북 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도서관에 대해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공공도서관의 주 기능과 목적은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주민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진흥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근래에 개관하는 공공도서관은 열람실(공부방)이 없는 도서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강화도서관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3층에 열람실을 배치하였으며, 노트북 이용자를 위해 2층 종합자료실에 노트북 이용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공공도서관으로 소수의견을 가진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수렴하고 운영에 반영하기를 원하는 건의가 있습니다만,

도서관 설계 시 열람실과 노트북이용 공간을 구분한것은 분명한 이유와 그 사용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며, 그 시설의 주된 이용층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코너에서 노트북 이용자가

최우선으로 사용 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일반열람실도 같은 권리가 있습니다. 도서관 면적이

좀 더 넓으면 노트북 이용 공간을 더 넓은 공간으로 자리를 마련하겠지만 지금의 공간으로 반

영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 도서관 신축이나 증축 시에 반영이 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2층 사무실로 내방하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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