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도서관 운영, 관리에 힘써주시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쾌적한 환경덕분에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서관 환경에 대해 몇 가지 개선해주싶사 글을 올립니다.

1. 먼저 도서관 난방 관련입니다. 날씨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는 날이 많은 만큼 도서관이 추운 경우가 많습니다. 열람실에서 늘 외투를 입고 있어야 할 정도로 공부하는 데에 적정한 온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 정도까지 히터를켜주시는 것 같은데 히터를 틀었을 때도 조금 쌀쌀한 것 같습니다.
종일 난방을 하는 것은 아니어도 오전 내 동안은 난방을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담요를 덮거나 옷을 입고 하는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휴게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식사하시는11~1시 경에도 추울 때가 많습니다. 오전에도 적절한 온도의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난방 부분에 대해 꼭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열람실 발권기입니다. 발권기에서 좌석 배정이 8시부터 되기 때문에 올라가서 짐정리를 한 후에 다시 내려와서 발권을 하던지, 아니면 8시까지 발권기 앞에서 기다려야하는데 발권시간을 조금 앞당겨주실 수는 없나요?
강화도서관 열람실 이용시간이 오전 8시~오후 10시로 다른 도서관에 비해 짧은데 8시부터 공부하고자 하지만 티켓 발권 하나로 시간도 잡아먹고, 3층에서 다시 1층을 갔다가 다시 올라오려 하니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발권기 발권가능 시간을 조금만 앞당겨 주세요.
3. 청소부분입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열람실을 포함해서 오전 8~오후 10시입니다. 또 휴관일도 1주 1회로 여타 도서관에 비해 이용시간이 짧고 휴일이 많은 편입니다. 도서관 이용가능일이 며칠 더 적은 만큼 이용시간에는 청소가 미리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8시부터 이용하는 열람실 청소를 8시부터 하시니 소음도 있고 청소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이용자들을 배려하시기 위해 나름대로 빨리, 조용히 청소하시려고 하니 제대로 청소하기에는 부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타 도서관을 많이 다녔지만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시간에 청소하는 곳은 이곳이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용시간 전이나 끝난 후에 청소해주시면 좋겠ㅅ븝니다. 청소 노동자분들께는 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고생하시긴 하지만 청소하시는 시간대에 대해서는 꼭 좀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에도 강화도서관이 조금 더 좋은 환경과 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강화군의 인재 배출의 산실로서 기능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