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코너 좌석에서 다른 책을 보다가 제재를 당했습니다.
잡지도 보고, 다른 책도 보면서 좌석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꼭 잡지만 보아야 하나요?
안그래도 3층 열람실 운영도 하지 않는 상황이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수가 턱없이 부족한데, 제재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잡지 좌석쪽은 거의 비어있는 경우도 태반이구요. 예전에도 다른일로 제재가 심하여 불쾌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만, 향후에 도서관 이용이 불편할 것이라 건의하게 되었습니다.
사서분의 행동이 시정되었으면 합니다. 사서분의 본분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는 것 아닌가요? 마치 사서분이 도서관의 주인인 것 처럼 이용자들에게 통제와 감시를 하시는 것 처럼 보입니다.

또 한가지 더 건의합니다.
코로나 전염 방지 때문에 창문을 열어두시는 것 이해합니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도 늘상 창문을 열어두셔서 기관지 건강의 저해가 염려됩니다. 현재 도서관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나요? 기온이 점점 오르고 있는데, 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체크하셔서 공기청정기 가동에 신경써주셨으면 바랍니다.

제 의견이 잘 받아들여졌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