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열람실과 3층 열람실의 사용 목적에 따른 규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2층 열람실은 노트북 전용 좌석과 일반 좌석으로 나눠져 있고 일반 좌석에서는 독서나 공부를 하는 이용자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이용자들의 전화통화가 가능합니까? 간혹 태연하게 전화통화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도 제재를 하시는 직원분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2층 열람실도 엄연한 열람실인데 전화통화나 일반 대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재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3층 열람실은 2층 열람실보다 좀 더 조용히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십니다. 그래서 계산기 사용과 핸드폰 진동 노트북를 사용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3가지 모두 소음으로 인한 규제로 생각되는데 그런데도 간혹 아니 몇몇 이용자들은 노트북을 사용하십니다. 왜 사용할까요? 본인들은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니깐 사용하는 것 아닐까요?

노트북의 소음이라고 한다면 발열소음과 키보드 소음이 있다고 봅니다. 발열소음같은 경우에는 왠만한 노트북이 아닌이상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팬소리가 크지 않고 영상만 본다면 발열소음이 방해가 될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방해라고 한다면 색깔팬 교체소리, 책장넘기는 소리, 필기하면서 팬을 책상에 내려놓는 소리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 소음? 문서작업을 하거나 pc카톡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서 발생합니다. 인강이나 책을 보는데 키보드 소음 발생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사용한다면 로그인할때 아이디 비밀번호가 다겠지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3층 열람실에서 노트북을 금지하고 있는만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층에서 큰 모니터로 강의 들을 수 있는데 왜 3층에서 노트북을 놔두고 조그만 핸드폰으로 강의를 보고 있는지....한번 검토해볼만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드폰도 진동 모드로 사용을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테블릿처럼 하는 노트북의 사용방안과 노트북 이용 방법에 따른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핸드폰의 매너모드라는 문구를 써붙어놓은 것 처럼 노트북 키보드(문서작업) 사용금지로 바꿔야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또한 소음이 큰 문제라면 핸드폰은 진동이 아니라 무음으로 이용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