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or 다른 직장에서 만든 메뉴얼이나 원리 원칙에 대해서 건의하고 수정해 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습니다. 제 주장이 허술하고 많이 미흡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이용자들도 있구나?라고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아닌것은 명확한 설명과 설득력 있는 근거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무조건적으로 막무가내로 소수의 노트북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달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소수의 의견도 수렴하고 명확한 조치와 타당한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기를 원하는 것이고 그냥 참고 도서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강화도서관에서는 제재 사항이 많기 때문에 강화도서관을 두고 통진으로 나가는 경우도 발생하구요. 저는 노트북사용자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쓴 의도는 왜 사용을 금지한 공간에서 자꾸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발생하는지, 다른 공공도서관에 비해 노트북으로 강의를 시청하는 이용자에 대한 환경이 미비한 점에 대해 그냥 금지!가 아니라 방법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의도였습니다. 소수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이런 개인적인 주장들이 더 많이 올라와야 좀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특정 사용자들에게 좀 더 배려있는 글의 필요성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