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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48
도서 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 침묵을 깬 15인의 작가들
  • ㆍ저자사항 미셸 필게이트...
  • ㆍ발행사항 파주: 문학동네, 2023
  • ㆍ형태사항 367p.; 21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Michele Filgate, Cathi Hanauer, Melissa Febos, Alexander Chee, Dylan Landis, Bernice L. McFadden, Julianna Baggott, Lynn Steger Strong, Kiese Laymon, Carmen Maria Machado, Andre Aciman, Sari Botton, Nayomi Munaweera, Brandon Taylor, Leslie Jamison
  • ㆍISBN 9788954697200
  • ㆍ주제어/키워드 엄마 영미에세이 영미수필 가족 상처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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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3018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848-필14엄
자료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4-05-22
예약 예약하기
상호대차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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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3018 [강화]종합자료실
848-필14엄
대출중 2024-05-22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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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카 솔닛이 리트윗한 에세이 한 편에서 시작된 치유의 글쓰기, ‘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대담하고도 생생한 고백 차마 엄마에게 털어놓지 못한 비밀, 엄마에게 받은 사랑 혹은 상처의 기억, ‘엄마’가 되기 전 그의 모습…… 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모든 것에 대하여 ‘우리 엄마 도대체 뭐지?’에 대한 15가지의 스펙터클한 이야기. 어떤 꼭지에서는 울화가 치밀었고 어떤 꼭지에서는 펑펑 울었다. _문보영(시인)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지만 작가들은 결국 해낸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들에 흠뻑 빠져들고 말 것이다. _엘리자베스 길버트(『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작가) “이것이 우리가 서로를 헤쳐나간 방식이다.” 나는 이 책이 자신의 진실, 혹은 엄마의 진실을 말할 수 없다고 느껴본 모든 이에게 등대가 되어주길 희망한다. 알 수 없고, 현재에도 미래에도 알지 못하는 것들을 더욱 많이 마주칠수록, 서로를 이해하는 폭도 더욱 넓어질 것이다. _미셸 필게이트 엄마에게 모든 걸 털어놓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엄마에게 말하지 않는 비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미셸 필게이트, 안드레 애치먼, 레슬리 제이미슨, 알렉산더 지, 키에스 레이먼, 카먼 마리아 마차도, 브랜던 테일러 등 미국의 작가 15인이 ‘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 책의 기획자이자 편집자인 미셸 필게이트는 2017년 〈롱 리즈〉에 ‘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이라는 에세이를 발표했고, 이 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리베카 솔닛, 리디아 유크나비치 같은 저명 작가를 비롯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공유되며 화제에 올랐다. 차마 엄마에게 털어놓지 못한 비밀, 엄마에게 받은 사랑 혹은 상처의 기억, ‘엄마’가 되기 전 그의 모습…… 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모든 것에 대한 대담하고도 생생한 고백이 담겼다. “우리의 진실한 대화를 가로막던 모든 게 이 책 속에 있어요. 여기 나의 마음이 있어요. 여기 나의 말이 있어요. 엄마를 위해 이걸 썼어요.” 엄마를 이해하는 열다섯 가지 방법에 대한 책. _옵서버 미셸 필게이트는 계부의 폭력과 이를 묵인한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한다. 안드레 애치먼은 농인 어머니와 나누거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레슬리 제이미슨은 엄마의 전남편이 쓴 소설을 통해 ‘엄마’가 되기 전 그녀의 모습에 대해 알아간다. 카먼 마리아 마차도는 엄마와의 소원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한다. 나요미 무나위라는 경계선인격장애를 앓는 어머니의 그늘을 벗어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앤솔러지는 ‘모성 신화’에 가려진, 한 인간으로서의 엄마를 이해하는 열다섯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5인의 작가는 그동안 이어온 침묵을 깨고 ‘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을 속시원하게 글로 써내려간다. 우리는 관계를 깨트리지 않고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침묵’을 택하기도 한다. 모든 인간에게는 고통을 피하려는 본능이 내재되어 있다.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내면 깊숙이 묻어두고 잊어버리려 한다. 그러나 이 앤솔러지의 작가 15인은 ‘침묵’을 깨고 고통을 마주한다. 그렇게 진실한 대화의 물꼬를 트고, 비로소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한다. 엄마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엄마에게 모든 걸 털어놓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더라도, 엄마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든 부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든, ‘이상적인’ 엄마 혹은 ‘실패한’ 엄마를 둔 사람이든, ‘우리 엄마 도대체 뭐지?’라는 의문을 품어본 사람이라면, 엄마를 좀더 이해하고 싶다면 이 솔직하고 대담한 앤솔러지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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