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디어로 대표되는 이미지의 의미와 가능성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살펴보는 책. 미디어는 지금까지 이론, 창작, 비평의 문화적 이데올로기 안에서 파열하는 새로운 미적 체험을 제공해왔다. 저자는 미디어의 이미지가 인간의 감각적 관계성을 재형성한다고 말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감을...
1장 이미지가 키우는 의혹의 재능
'쿨'한 만남
이미지라는 마술의 자취
카메라 옵스쿠라
깨어 있는 시선
육체적 노력과 도덕적 자질을 일깨우는 올림픽?
옷이 감추는 시대의 추상
관찰자의 몫
2장 영상의 창안 : 미디어 문화와 대중
회화와 영상, 대중 속으로
영상문화 : '다름'의 상호작용
정보와 미의 세계, 영상
현실의 이미지에서 생기는 이미지의 현실
3장 인터미디어의 열린 커뮤니케이션
회화의 변화
프린트 -> 모니터 -> 사이트
미디어 사이의 역학과 퓨전
언어와 시각의 미적 조화 : 화가 클레와 언어학자 야콥슨
4장 현실과 가상의 공간 : 허위와 판타지
허위의 총체극, 디즈니랜드
도시의 환영과 가면을 벗기다
시뮬레이션 놀이공간
책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