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징검다리 문학상 수상작인 이 책은 78편의 깨알같은 글씨에 정교한 그림 그리고 그에 따른 명언을 곁들여 정성스럽게 묶었다. 옥고의 삶을 살며 가족 특히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불편한 몸으로 6시간 이상을 오가며 흘린 아내의 눈물을 생각하며 그에 대한 사랑을 이 책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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