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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511.1
도서 인간 안내서
  • ㆍ저자사항 스테판 게이츠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풀빛, 2023
  • ㆍ형태사항 280p.: 삽화; 20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Stefan Gates
  • ㆍISBN 9791161728926
  • ㆍ주제어/키워드 인간 인체 생물학 인체신비 생리현상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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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2944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511.1-게68인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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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2944 [강화]종합자료실
511.1-게6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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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끈적거리고, 시끄럽고, 징그럽지만 내 몸이니까 소중하고 더 알고 싶어! 엉뚱하고 별난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드립니다 사람들은 방귀나 트림, 딸꾹질 같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기능들을 그동안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고 배웠고, 실제로도 부끄러워한다. 이 책의 저자는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무례하다(태도나 말에 예의가 없다)’라고 하는 건 ‘전자레인지가 잔뜩 화나 있다’고 하는 것만큼이나 우스꽝스럽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동안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차마 묻지 못했던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놓으며 독자를 유쾌하게 설득한다. “내 몸을 이루는 축축하고 끈적한 물질들, 내 몸에서 떨어져 나오는 각종 부산물에 예의를 들이대는 건 좀 이상하지 않니? 살아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작용이잖아!” 하고 말이다.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생물학적인 특징에 굴욕감을 느끼는 건 지극히 인간적이지만 비극적이다. 이를 좀 더 터놓고 이야기하면 벌거숭이가 된 느낌이 들더라도 조금은 편안해질지도 모른다. 괴상한 건 하나도 없고 그저 신비한 점만 있음을 깨달을지도 모르고. 이 책이 우리의 관심을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게끔 살짝 찌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여긴다. 우리가 자신을, 그리고 서로를 아주 조금이라도 더 사랑하게 만든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지 않을까?_ [들어가며] 중에서 이 책은 인간의 과학적·생물학적 현상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게 쓰였으며,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흥미로운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그래서 어린이든 성인이든 이 책을 읽다 보면 부끄럽게 여겼던 인체의 신비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우리 몸과 더 친해질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신체에서 일어나는 현상도 조금 더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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