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마다 단어를 외우는 낱말 수집가가 삶을 다정하게 일구는 방법 문보영 시인, 엄지혜 작가, 한수희 작가 김수지 아나운서 강력 추천! 불안장애와 공황 증세에 시달리며 고통이 찾아올 때마다 우리 낱말을 주머니 속에 조약돌처럼 품고 낱말의 순간을 오롯이 감각하고자 했던, 어느 낱말 수집가의 안온한 일상에 대하여 불안한 삶에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우리 낱말의 찬란한 순간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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