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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4.7
도서 겨울의 언어 : 김겨울
  • ㆍ저자사항 김겨울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웅진지식하우스: 웅진씽크빅, 2023
  • ㆍ형태사항 260p.; 20cm
  • ㆍISBN 9788901276816
  • ㆍ주제어/키워드 겨울 언어 내면 한국에세이 에세이 산문집
  • ㆍ소장기관 지혜의 숲 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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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FA0000012836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지혜]종합자료실
814.7-김14겨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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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FA0000012836 [지혜]종합자료실
814.7-김14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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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내가 오로지 김겨울로 쓰는 첫 책이 될 것이다.” 안쪽 깊은 마음을 꺼내어놓는 본격적인 첫 산문집『겨울의 언어』 여섯 권의 단독 저서를 펴낸 작가이자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 김겨울의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몇 년간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유려한 산문과 책을 위해 새로 쓴 글을 담은 것으로, 그동안 피아노, 책, 유튜브 등이 주제였던 것과 달리 오로지 자신이 주인공인 책이다. 이 책은 여러 해 동안 쓰인 글이 모인 만큼 한 사람의 사색과 애호가 어떻게 글이 되고, 말이 되고, 콘텐츠가 되고, 음악이 되고, 시가 되고, 끝내 자신에게 더 가까워지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겨울의 나이테다. 작가는 책 서두에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가 오로지 김겨울로 쓰는 첫 책”이라고. 작가는 각지고 아픈 언어 사이에서 시를 찾던 학창 시절, 진은영의 시 ⌜대학 시절⌟을 닳도록 읽으며 지긋지긋한 아르바이트를 버티던 스물의 어느 해, “단 하루도 빠짐없이 죽음을 생각하던 10여 년”을 보내며 “읽고 쓰는 것밖에” 자신을 구할 도리가 없어 필사적으로 책과 글에 매달린 겨울의 날들을 꺼내어놓는다. 삶의 지난함 속에서 자신을 지탱해준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리도록 춥지만 고요히 자신을 마주하기에 좋은 겨울, 그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고야 만다.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난 이에게 김겨울의 나직한 목소리는 이렇게 말을 건다. 새겨울이 왔다고.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상세정보

겨울의 언어 - 김겨울 지음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이자 라디오 DJ이자 작가 김겨울의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겨울의 언어』는 김겨울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로 펴내는 이야기다. 그동안 책, 피아노, 떡볶이, 유튜브가 글의 주인공이었다면 이번 책의 주인공은 오로지 김겨울 자신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새겨울

새겨울
1991
흐르는 말들
어쩌다 대학원
음악도시 위로 흐르는 원더풀 라디오
준비가 무의미해질 때
이상적인 경청의 세계
포착하기
엽서-되기
완벽한 삶-책
삶을 모르는 사람
삶을 좀 아는 사람
4000주
밤 기차

2. 네모나고 다채로운 이 물건

성큼성큼 책 권하는 일
책만으로 친구가 되는 일
책 한 권 찾으려다 그 책의 씨를 말린 건에 대하여
고전 따라잡기 – 애서가라고 그걸 다 읽은 건 아니라우
책의 수명
혼란의 추억
나는 왜 SF를 읽는가
당신의 혼돈 속에 당신의 행복
친구의 책
애서가가 ‘우연히’ 책을 사는 방식
서서 읽는 만화책
작가 살려 최고 살려
출간을 한 주 앞둔 작가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그만 찾아봐야 해 내 책 이름을
‘젊은’ ‘여성’ ‘작가’
몸을 짓는 일

3. 재미없는 사람

재미없는 사람
P의 오해
옆집 개의 사정
우리의 시절
작가의 이중생활
예고된 이별
클래식이라는 오래된 희망
안의 소리
시간을 정지시키는 주문
초보자 되어보기
일단 뛰어
커피라는 가짜 버튼
어드벤트 마법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