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810.82
도서 은하환담 : 아홉 작가의 한국 앤솔러지
  • ㆍ저자사항 곽재식...
  • ㆍ발행사항 서울: 달다, 2022
  • ㆍ형태사항 380p.: 삽화; 20cm
  • ㆍ일반노트 공저자: 김설아, 김성일, 이경희, 소렐, 송경아, 이한, 문녹주, 전혜진
  • ㆍISBN 9788932322001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설화 설화 판타지
  • ㆍ소장기관 지혜의 숲 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FA0000012774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지혜]종합자료실
810.82-곽73은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FA0000012774 [지혜]종합자료실
810.82-곽73은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선녀와 나무꾼, 견우와 직녀, 여우 누이, 천지 속의 용궁, 다자구 할머니… 이 땅의 오랜 옛이야기들이 작가들의 손에서 다시 탄생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익숙하지만 조금은 이상한 이야기들! 사람들은 언제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품고 있었다.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백두산의 호수 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세상의 모습에 의문을 가지고, 나랏님은 왜 갑자기 바뀌었는지, 위인의 마지막은 어땠을지 등 다른 사람의 속사정을 궁금해한다. 상상은 요괴나 귀신 등 미지의 존재를 탄생시키고, 흥미와 재미라는 요소를 덧붙인 채로 퍼지고 퍼진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이야기들은 능숙한 이야기꾼들의 입에서 또 다른 버전으로 변모하기도 한다. 한때 말로 이야기들을 전하던 이야기꾼들은 이제 소설을 쓴다. 입이 아닌 글로, 자신이 알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전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세계로 재해석해서. 오랫동안 한국 괴물 이야기를 모아온 곽재식 작가, 여성과 민담에 관심이 많은 전혜진 작가, 역사 속의 재미있는 사건들을 찾아온 이한 작가 등 옛이야기에 매혹된 아홉 이야기꾼이 모여 이야기를 전하기로 했다. 그중에는 〈선녀와 나무꾼〉처럼 누구나 알 이야기도 있고, 〈천지 속의 용궁〉처럼 흔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무엇이 원전이든 모든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각을 느끼게 할 것이다. 각 이야기들에선 우리가 알던 것과 다른, 더 이상하고, 더 재밌고, 더 슬프고, 더 감동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