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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58
도서 기억의 유령 : W. G. 제발트 & 에세이
  • ㆍ저자사항 린 섀런 슈워츠 엮음;
  • ㆍ발행사항 성남: 아티초크, 2023
  • ㆍ형태사항 301p.: 삽화; 19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Lynne Sharon Schwartz
  • ㆍISBN 9791186643136
  • ㆍ주제어/키워드 기억 유령 인터뷰 에세이 독일문학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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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2725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858-슈66기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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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0000072725 [강화]종합자료실
858-슈6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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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기억의 유령』은 W. G. 제발트가 1997년부터 2001년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기 한 달 전에 이르는 기간에 진행한 중요한 인터뷰와 평론가들의 에세이를 엄선한 책이다. 20세기 말 “독창적인 데다 완성된 소설가로 갑자기 난데없이”등장하여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제발트의 사망 소식은 세계 문학계를 충격과 비탄에 빠트린 대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제발트가 남긴 소설은 네 권이 전부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제발디언’이라는 수많은 애호가를 낳았을 정도로 그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제발트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그의 머릿속에 있는 기묘한 보물의 집에 들어가는 즐거움이다. 이 책의 인터뷰어들과 작가들은 제발트의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곧바로 처음부터 다시 읽고자 하는 충동을 언급한다. 『기억의 유령』은 제발트가 집착하는 것, 문학적 선조와 취향, 무거운 세계관의 근원과 “부패의 흔적”을 파고드는 그 고집스러운 면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그리고 모국어로 글을 쓰는 이유, 트레이드마크가 된 흐릿한 흑백사진, 글을 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덕적 어려움, 개를 보고 배운 글쓰기 방식, 문학의 책임 등 여느 창작 이론서나 글쓰기 책에서는 얻을 수 없는 소중한 힌트와 빛나는 영감들로 가득하다. 『기억의 유령』은 문학 애호가와 작가 지망생에게 유익과 재미를 선사하고, 그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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