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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7
도서 시골시인-Q
  • ㆍ저자사항 남길순 외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걷는사람, 2023
  • ㆍ형태사항 151p.; 21cm
  • ㆍ일반노트 공저자: 김한규, 문저온, 박영기, 조행래, 서연우, 심선자
  • ㆍISBN 9791192333977
  • ㆍ주제어/키워드 시골시인 한국문학 시집 현대시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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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2388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811.7-남18시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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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2388 [강화]종합자료실
811.7-남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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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곱 색깔 시골시인이 담아낸 이 시대의 질문들(Q) −지금, 이 사건의 장소에서 시작하는 시 일곱 명의 시인 남길순ㆍ김한규ㆍ문저온ㆍ박영기ㆍ조행래ㆍ서연우ㆍ심선자가 참여한 합동시집 『시골시인-Q』가 도서출판 걷는사람에서 출간되었다. 이들은 진주, 순천, 창원 등 각지에서 살고 있지만 경남 진주에서 오랜 기간 흩어짐과 모임의 반복 속에서 각자의 시가 되는 자리를 만들었고 그 자리를 ‘사건의 장소’라 불렀다. 서로 추구하는 시의 세계가 다른 이들이 각자의 색깔을 내며 나로부터 확장해 가는 질문 (Question)을 멈추지 않고, 낡지 않게 쓰겠다며 다짐한다. ‘시인의 말’에서 밝히고 있듯 ‘시골시인-Q’의 Q는 완전체 ‘O’를 찌르거나 뚫고 나오는 가시 같은 ‘Q’이며, 완전체에 머물러 빤한 세계를 구축하는 시가 아닌 혼돈과 미완성과 무구한 상상력을 담는 시를 추구한다. 비평가 콜린 윌슨은 “아웃사이더는 깨어나서 혼돈을 본 인간”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결국 아웃사이더란 남들이 보지 않는(볼 수 없는) “무언가를 본” 이들일 텐데, 그런 점에서 이 일곱 시인은 오롯이 본인이 발 딛고 선 자리에서 그 장소와 결부된 능동적인 경험과 기억을 시로써 길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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