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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문학상 수상 작가 진하리의 첫 소설집
감쳐둔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서늘한 관계의 지형도
진하리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이웃들』이 출간되었다. 이번 소설집에는 모두 6편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써내려간 소설들은 심훈문학상 심사 당시 “중산층의 복잡한 세태와 심리를 끌어내는 관점과 주제의식이 새롭다”는 평을 받았다. “스노비즘이 장악한 현실의 양상을 투시도처럼 재현”하며 독자들에게도 많은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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