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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73
도서 리오는 보라색 치마를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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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JU000003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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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어린이자료실
유873-보297리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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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U0000037331 [강화]어린이자료실
유873-보297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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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인터내셔널 내레이팅 이퀄러티 어린이책 수상작 인터내셔널 내레이팅 이퀄러티(International Narrating Equality) 상은 문학에서 고정관념에 전하고 평등과 다양성을 북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탈리아의 단체 우먼 투 비(Woman to be)가 제정했습니다. 성역할 고정관념을 깨도록 돕는 책 심리학자 산드라 벰은 “남성성과 여성성 등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하지 않을수록 창의적인 사람으로 자라나고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의 부모는 자신이 성장할 때는 제약이 많았기에 자녀에게만은 성별에 따라 좋아하는 색, 좋아하는 놀이, 좋아하는 활동에 제약을 두지 않고 마음껏 경험하게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긴장을 늦추고 있으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또는 주변의 어르신들이 여자아이에게는 핑크색, 인형 놀이, 소꿉놀이 등을, 남자아이에게는 파란색, 자동차 장난감, 전쟁놀이를 권하게 되지요. 하지만 어른은 압니다. 여자아이도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릴 수도 있고, 불이 난 곳에 용감하게 찾아가 불을 끄는 소방관이 될 수 있고, 남자아이도 씩씩하게 놀다가도 자상한 보호자가 되어 소꿉놀이를 할 수도 있다는 걸요. 그렇게 놀이를 통해 역할을 상상해 보면서 공감 능력도 생기고 공감하면서 느낀 감정이 바탕이 되어 창의력도 샘솟습니다. 이 책은 어릴 때부터 성역할 고정관념에 노출되더라도 아이 스스로 “아니요”나 “왜 그래야 하는데요?”라고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자는 치마를 입어야 해’, ‘남자는 바지를 입으면 안 돼’라고 제약하는 말보다 ‘남자가 바지를 입으면 왜 안 되겠어?’, ‘여자가 장군이 되면 왜 안 되겠어?’라고 가능성을 열어 주는 말로 아이가 창의력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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