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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609
도서 (황현산의)현대시 산고
  • ㆍ저자사항 황현산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난다, 2022
  • ㆍ형태사항 300p.; 21cm
  • ㆍ일반노트 난다는 (주)문학동네의 계열사임
  • ㆍISBN 9791188862801
  • ㆍ주제어/키워드 현대시 산고 한국시 시평론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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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2142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스마트도서관2[문예회관]
스마트2811.609-황94현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불가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2142 스마트도서관2[문예회관]
스마트2811.609-황94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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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선생이 유고로 남긴 시에 관한 끝없는 이야기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황현산 선생의 유고 평론집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우리 시대 시의 ‘제 살아 있는 힘’을 일깨우는 비평가인 동시에 그 까다롭다는 프랑스 현대시의 가장 탁월한 주해자이기도 했던 그가 ‘시와 끊임없이 교섭하’며 마주한, ‘시가 가르쳐준’ 깊이들을 넓은 품으로 아울렀다. 시에 낯선 이에겐 문으로 들어서자는 노크일 것이고, ‘문학의 밀림’ 앞에 서 있는 이에겐 ‘앞서간 발자국’이 될 것이다. 그 제목이 ‘산고(散稿)’인 것은 현대시에 관한 “논문도 비평도 아닌 글”이라는 뜻일 테다. 그러나 “양쪽 모두이면서 어느 쪽도 아닌” 글로써, ‘수의를 마름질하는 것과도 같은’ 팍팍한 작업(『잘 표현된 불행』, 6쪽)에서 벗어나 ‘문학을 맨얼굴로 대면’하는 가뜬한 읽기를 돕는다. 그의 평론집으로만 보자면 『말과 시간의 깊이』 『잘 표현된 불행』에 이어 세번째에 놓이겠으나, 언제든 비평에 붙은 더께를 벗고 “시를 우리에게서 해방”시킬 태세가 되어 있다. 시의 기쁨을 알게 하고 비평의 즐거움을 깨우치는 선생의 ‘영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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