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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309.142
도서 90년대 : 깊고도 가벼웠던 10년간의 질주
  • ㆍ저자사항 척 클로스터만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온워드, 2023
  • ㆍ형태사항 526p.; 22cm
  • ㆍ일반노트 온워드는 웅진북센의 단행본 브랜드임 원저자명: Chuck Klosterman
  • ㆍISBN 9791169977319
  • ㆍ주제어/키워드 90년대 X세대 미국역사 사회문화사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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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2077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스마트도서관2[문예회관]
스마트2309.142-클295구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불가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2077 스마트도서관2[문예회관]
스마트2309.142-클295구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불가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커트 코베인의 자살, 마이클 조던의 은퇴, 빌 클린턴의 섹스 스캔들… “이 모든 일들이 모두 가능했던 시절이었다” 20세기의 황혼기를 유쾌하고 영리하게 풀어낸 X세대 문화 연대기의 결정판 90년대에 대한 향수는 강력하다. 밀레니얼 세대는 빈티지 록 티셔츠와 통 넓은 바지를 입는다. ‘올드 스쿨 힙합’과 ‘얼터너티브 록’, ‘시티팝’ 스타일의 음악을 찾아 듣는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현상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그렇다 해도 오늘날 90년대에 대한 향수는 조금 특별하다.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90년대를 주목하는 건 고유한 특성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척 클로스터만은 90년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가로지르고 재구성하며 그 시대를 규정하는 핵심 정서를 드러낸다. 독자들은 익숙한 이야기들을 보며 향수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단지 향수에 젖어 들기에는 너무 야심차게 쓰였지만 말이다. 이 책은 문화적 맥락을 치밀하게 밝히며 우리를 90년대로 안내한다. 우리에게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어떻게 한 시대가 그토록 사람들의 기억에서 빠르게 사라졌고 이토록 낯설게 느껴지는지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정형화된 블록버스터가 양산되던 80년대의 흐름이 어떻게 끊겼는지, 스포츠에서는 미국 사회에서 야구의 지위가 왜 바뀔 수밖에 없었는지, 인터넷이라는 막강한 기술이 당시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기 시작했는지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20세기 황혼기로의 여행을 하다 보면 90년대가 다른 시대와 확연히 구분된다고 느낄 것이다. 물론 빈티지 티셔츠와 통 넓은 바지를 찾아 입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훌륭한 가이드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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