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430.099
도서 우아한 분자 : 노벨 화학상 수상자의 행복한 연구 인생
  • ㆍ저자사항 장피에르 소바주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에코리브르, 2023
  • ㆍ형태사항 200p.: 삽화; 21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Jean-Pierre Sauvage 감수: 장홍제
  • ㆍISBN 9788962632545
  • ㆍ주제어/키워드 화학자 과학자 분자물리학 물리학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KM0000072046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스마트도서관2[문예회관]
스마트2430.099-소42우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불가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2046 스마트도서관2[문예회관]
스마트2430.099-소42우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불가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201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의 세렌디피티! “화학이란 우주의 법칙과 삶의 규칙 사이에 다리를 놓는 과학이다!”-장마리 렌 화학은 무기력한 자연과 살아 숨 쉬는 자연 사이의 가교다. 분자를 서로 연결하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연결 고리의 과학이다. 한 줌의 불활성 원자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비로운 기술이다. 이 책은 2016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장피에르 소바주의 연구 인생을 담고 있다. 머리말 격인 “생기 넘치는 운명”은 2016년 노벨상을 받은 이후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 많은 인터뷰를 거절하지 않은 이유를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무엇보다 예의상 그랬고, 그다음으로 화학을 기껏해야 고등학교 시절의 나쁜 기억으로, 최악의 경우 죽도록 싫은 과학으로 여기는 일반 대중에게 미디어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시대 대부분의 사람이 ‘화학’이라는 단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불신, 더 나아가 철저한 무관심을 모르지 않는다. 당시 나에게 건네진 마이크가 과학자에 대한 상투적인 이미지, 예를 들면 새로 조제한 약제가 담긴 시험관을 확대경으로 살펴보는 수염 덥수룩한 연금술사나 담배를 입에 물고 이전보다 독성이 더 강한 살충제 공식을 찾아내려는 교활한 기업가와 같은 이미지를 누그러뜨리는 데 일조했다면, 나는 이것이 내게 부여된 명예에 걸맞은 의무라고 생각했다.” 아마 우리에게도 ‘화학’이란 저런 과학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즉 “그러나 이러한 왜곡된 이미지는 항상 대중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때로 언론인에게서 나온다.” 그러면서 기초 과학 중 가장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를 화학이 가장 오해를 많이 받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소바주 교수팀이 이른 성취와 그가 45년 동안 연구자로서 자연에서 배운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또한 화학자로 최고의 영예인 노벨상을 수상하기까지 열정 가득하고 흥미로운 탐구 일대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그야말로 삶에 대한 찬사이자 호기심에 대한 옹호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