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퓰리처상 수상작. 원자 폭탄 제조에 참가한 레오 실라르드, 엔니코 페르미, 유진 위그너, 닐스 보어 등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봄으로써 일반인들이 단순한 과학자로 간과하기 쉬운 그들의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열정을 보여준다. 원자 폭탄의 실체와 역사와 더불어 인류가 처한 위기에 대해 역사적 교훈이 담겨 있는 소설보다 더 흥미로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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