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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7
도서 푸른 나비 : 내가 가졌던 모든 것들에게 전하는 인사 : 류희 소설
  • ㆍ저자사항 류희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미다스북스, 2023
  • ㆍ형태사항 272p.; 21cm
  • ㆍISBN 9791169102209
  • ㆍ주제어/키워드 나비 인사 소설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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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1969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813.7-류97푸
자료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4-06-07
예약 예약하기
상호대차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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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1969 [강화]종합자료실
813.7-류97푸
대출중 2024-06-07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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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는 단지 인간의 육신을 빌렸다.” 영혼의 부재에 대해 알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우리는 언젠가 세상과 완전한 작별을 한다” 죽음 앞에서의 인간은 무얼 할 수 있는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찬란함과 경이로움, 내 영혼과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가는 쓰라린 상처들! “나는 도대체 어디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누군가는 진부하고 시시하기 짝이 없다 말할 수 있는 원초적인 질문 하나에서 이 소설은 시작되었다. 그것은 결코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라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결국 그런 반복의 과정이 인생이며 역사를 만드는 것이라 믿는다. 『푸른 나비』의 주인공 진대씨는 내성적이지만 회사를 향한 열정이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그는 어느 날 자신을 가로막는 수많은 사람 속에서 발견하는 부조리와 속세에서 잠시 벗어나 고향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한 어린 아이와 마주한 후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자신은 죽은 영혼이라고 말하는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진대씨는 인간의 육신으로 돌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자격을 찾아 의도치 않게 자신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하게 된다. “우리는 가끔 인간의 육신을 빌린 한정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망각한다. 그러니 서로를 헐뜯기 바쁘다.” 우리 사회는 지나친 경쟁사회가 당연해졌다.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당연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우리는 삶과 죽음에 대한 자아 성찰, 내 안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잃어버린 순수함과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건 덤이다. 저자는 영원한 죽음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영혼의 부재에 대해서 알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이 백지 위에 마음껏 펼쳐 놓았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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