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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3.8
도서 활옥동굴과 아이
  • ㆍ저자사항 김경구 글;
  • ㆍ발행사항 서울: 가문비어린이, 2023
  • ㆍ형태사항 천연색삽화; 26×26cm
  • ㆍISBN 9788969025616
  • ㆍ주제어/키워드 활옥동굴 아이 활석광산 그림책 유아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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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JU0000037051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어린이자료실
유813.8-김14활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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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U0000037051 [강화]어린이자료실
유813.8-김14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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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빠가 활옥동굴에서 일할 때, 아이는 그 주변을 혼자 맴돌며 놀았지 활옥동굴이 전해 주는 가슴 뭉클한 추억 이야기 아이는 아빠가 활옥동굴로 일하러 나가면 혼자 집에 남았다. 아이는 활석으로 땅바닥에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그리다가 지루해지면 느티나무에 매달린 그네에 앉아 멀리 활옥동굴을 내려다보았다. 그러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활옥동굴에 가 보고 싶다고 혼잣말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엄마에게 가서 살게 되자. 아빠는 혼자 남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서 아빠는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개미굴처럼 변해 버린 활옥동굴도 폐광되었다. 오랜 시간 방치해두었을 가난하고 슬픈 과거의 이야기가 동화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되었다. 그것은 중년 신사가 된 아이가 새롭게 단장한 활옥동굴에서 아빠의 고된 아픔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아빠의 사랑을 고스란히 품고 있기에 활옥동굴은 아이에게 보물처럼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 할아버지가 된 아이의 아빠 역시 활옥동굴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글썽인다. 아마도 자신의 젊은 날을 추억했으리라. 우리는 많은 사람과 시간여행을 하는 존재들이다. 우리가 지나온 과거는 추억 속에서 지층처럼 단단해진다. 그러기에 우리는 아낌없이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여서 더 가슴 뭉클하게 다가오는 그림동화이다. ** 아이는 아빠가 활옥동굴로 일하러 나가면 혼자 집에 남았다. 아이는 활석으로 땅바닥에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그리다가 지루해지면 느티나무에 매달린 그네에 앉아 멀리 활옥동굴을 내려다보았다. 그러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활옥동굴에 가 보고 싶다고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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