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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3.7
도서 파쇄
  • ㆍ저자사항 구병모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위즈덤하우스, 2023
  • ㆍ형태사항 96p.; 18cm
  • ㆍISBN 9791168127012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소설 단편소설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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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1712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스마트도서관1[버스터미널]
스마트1813.7-구44파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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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1712 스마트도서관1[버스터미널]
스마트1813.7-구44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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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픽 시리즈 그 첫 번째, 구병모의 대표작 《파과》를 잇는 강렬한 외전의 탄생 위즈덤하우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WEFIC)’이 세상을 향해 그 첫발을 내딛는다. 첫 번째 주인공은 구병모 작가다. 《파쇄》는 그녀의 대표작 《파과》의 외전으로, ‘조각’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킬러가 되었는지 그 시작을 그린 소설이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타인을 부숴버리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결국 자신의 삶도 산산조각 나기를 선택한 조각의 탄생기가 구병모 작가의 압도적인 문장으로 생생히 되살아난다. “일단 마음먹고 칼을 집었으면, 뜸 들이지 마.” 한국 소설에 가장 강렬하게 새겨진 이름, ‘조각’. 구병모 작가는 대표작 《파과》의 주인공 조각을 통해 한국 소설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60대 여성 킬러’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새로운 여성 서사를 써내려갔다. 사회의 최약자로서 차별받아온 ‘노인’이자 ‘여성’인 인물이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사회에 ‘킬러’라는 강렬한 이름으로 맞서 싸운 것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12개국에 번역 출간되면서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한 전대미문의 캐릭터 조각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 그 답이 여기 있다. 구병모 신작 소설 《파쇄》는 《파과》의 외전으로 ‘조각’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킬러가 되었는지 그 시작을 그린 작품이다. “저 인간을 죽이기 전에는 여기를 살아서 나갈 수 없”고, “마주한 사람을 제거하기 전에는 그 방에서 나오면 안 되”는 냉혹한 세계로 발을 들인 10대 소녀 조각은 “앞으로의 일을 하기 위해 그녀가 되어야 하는 몸, 이룩해야 하는 몸을 부단히 주입”시키며 “죽음의 과수원”을 가꾼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타인을 부숴버리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결국 자신의 삶도 산산조각 나기를 선택한 조각의 탄생기가 구병모 작가의 압도적인 문장으로 생생히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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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 - 구병모 지음
위즈덤하우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WEFIC)’이 세상을 향해 그 첫발을 내딛는다. 첫 번째 주인공은 구병모 작가다. <파쇄>는 그녀의 대표작 <파과>의 외전으로, ‘조각’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킬러가 되었는지 그 시작을 그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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