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능’은 여전히 없다! 인간 소실, 잠긴 문, 무차별 살인, 밀실 속 시체… 불가능 범죄 전문가 샘 호손 박사가 맞닥뜨린, 완벽하게 불가능한 열다섯 가지 사건들! 인간 소실, 잠긴 문, 사라진 흉기, 밀실 등 불가능 범죄를 전문으로 해결하는 샘 호손 박사의 활약이 담긴 두 번째 단편 모음집이다. 평생 900편이 넘는 단편을 집필한 대가 에드워드 D. 호크와 잡지 〈EQMM〉의 전설적인 편집자 엘러리 퀸이 함께한 ‘샘 호손 박사 시리즈’는 오직 불가능 범죄만을 다루고 있으며, 각 단편은 완벽한 퍼즐 미스터리 구조로 짜여 있다. 1927년, 샘 호손 박사가 뉴잉글랜드 소도시 노스몬트에 부임한 지도 벌써 다섯 해가 지났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느새 불가능 범죄의 전문가가 돼버린 샘 호손은 사랑에 빠지고, 갱들에게 위협받고, 유령에게 홀리는 등 더욱 다채로운 불가능 범죄와 맞닥뜨린다. 이번 《샘 호손 박사의 두 번째 불가능 사건집》에는 총 15편의 단편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