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포포의 포근포근한 회색 털은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울걸요! 포포는 궁금한 것도 많고, 장난치고 싶은 것도 많은 아기 고양이입니다. 몽글몽글한 털과 꼬리는 이 회색 고양이의 귀여움을 두 배로 만들어 줍니다. 하고 싶은 일은 참지 않고 저지르며, 별것 아닌 일상도 재미있게 즐기는 야옹이의 세상을 들여다보면 함께 놀고 싶어질 거예요. ≪포포는 바빠≫는 작은 아기 고양이의 하루를 보여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여러분도 포포의 일상을 보게 된다면 이 귀염둥이가 뭔가를 엎지른다거나, 엉망으로 만들어도 마냥 미워하지 못할 거예요. 오히려 해맑은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에 퐁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거랍니다. 어라, 포포가 일어났나 봐요! 과연 오늘은 뭘 하면서 하루를 보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