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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3.8
도서 눈이 오면
  • ㆍ저자사항 이화정 쓰고 그림
  • ㆍ발행사항 서울: 현암주니어, 2022
  • ㆍ형태사항 천연색삽화; 23cm
  • ㆍ일반노트 현암주니어는 (주)현암사의 아동 브랜드임
  • ㆍISBN 9788932375793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그림책 창작그림책 겨울 유아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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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JU0000036714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어린이자료실
유813.8-이95눈
자료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4-06-07
예약 예약하기
상호대차 신청불가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U0000036714 [강화]어린이자료실
유813.8-이95눈
대출중 2024-06-07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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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전설에서 시작된 따뜻한 이야기 할머니가 바다에 일하러 가시면 아이는 강아지와 둘이 하루를 보냅니다. 할머니가 주먹밥을 만들어 주셨지만 혼자 먹는 밥은 그다지 맛이 없어요. 심심함에 못 이겨 바다로 나온 아이를 보고, 할머니는 거인이 와서 주먹밥을 다 가져갈지도 모른다고 일러 줍니다. 할머니의 말에 궁금해진 아이는 집으로 뛰어가지요. 그런데 정말로 주먹밥이 없어졌어요. 아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때, 꼬르륵 꼬르륵거리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그림자가 주춤거리며 다가왔습니다. 『눈이 오면』은 부산 영도의 봉래산에 전해 내려오는 ‘장사 거인 전설’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옛날 옛날 봉래산에 키가 9척이나 되고 힘이 장사인 거인이 살고 있었대요. 이 거인은 배가 고플 때면 마을로 내려와 밥을 얻어먹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인은 마을에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가는 것을 보았어요. 거인은 마을 사람들을 지키려 괴물과 싸우다,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지요. 숨을 거둔 거인의 몸은 봉래산의 바위가 되었답니다. 이 전설을 들은 작가는 거인이 숨을 거둔 것이 아니라 오랜 잠에 빠졌다고 상상했습니다. 긴 잠을 자고 일어나면 분명 무척 배가 고플 테고, 배가 고프면 마을로 내려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배고픈 거인이 마을로 내려와 혼자 주먹밥을 먹는 아이와 만나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전설에서 시작된 상상에 조금씩 살을 붙여 가며 쓰고 그린 이야기는 시간을 덧칠해 가며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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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 이화정 지음
부산 영도의 봉래산에 전해 내려오는 ‘장사 거인 전설’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전설에서 시작된 상상에 조금씩 살을 붙여 가며 쓰고 그린 이야기는 시간을 덧칠해 가며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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