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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676.2099
도서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완전함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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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FA00000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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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지혜]종합자료실
676.2099-쾰294아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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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0000011605 [지혜]종합자료실
676.2099-쾰29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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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5일에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는 100세였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살아 있다면 백 살을 넘어섰을 겁니다. 이 책은 미켈란젤리의 예술적 특징을 살펴보고, 교사로서 그가 제자들을 어떻게 대했는지도 알게 해줍니다. 여기에 더해 레코딩을 대하는 모습과 피아노라는 악기를 바라보는 미켈란젤리의 시각에 대해서도 말해줍니다. 미켈란젤리는 ‘피아니스트를 위한 피아니스트’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그가 많은 청중에게 존경과 찬사를 받은 만큼 그의 연주가 지닌 독특한 점은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서만 충분히 드러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핵심적인 질문은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수 십년 동안 미켈란젤리와 교류했던 베른트 괴츠케는 이 위대한 이탈리아 피아니스트의 음악적 해석의 방향에 대해 생생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미켈란젤리의 전담 프로듀서로 약 20년 동안 활동했던 코르트 가르벤의 인터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함부르크의 스타인웨이 &선스의 공장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에드문트 뵈켄홀트는 미켈란젤리와의 협업을 통한 피아노 제작에 대해 말합니다. 20세기 피아노 연주의 역사에서 해석의 근본적인 문제를 탐구하고 있는 이 책은 미켈란젤리에게 경의를 표하는 티호미르 포포비치의 에세이로 끝맺습니다. 요컨대 이 책은 전기적 사실을 나열하는 대신 미켈란젤리 연주의 미학이 무엇이고 그가 어떤 방식으로 음악을 대했는지를 탐구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미켈란젤리의 일대기가 아닙니다. 이 책은 한 위대한 음악가의 미학적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우리시대의 피아노연주 그리고 레코딩이라는 행위가 어떤 맥락에서 시작되고 연결짓고 종결되는지에 관한 진지한 대화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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