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너상 수상작 “문학을 주제로 하는 똑똑하고, 재미있고, 약간 제정신이 아닌 카툰들.” -〈더 타임즈〉 “이 풍자적이고 서지학적인 카툰들은 최신 문학 트렌드와 가식을 날카롭게 꿰뚫고 있다.” -〈NPR〉 “아주 멋지게 엉뚱한 카툰 컬렉션! 『전쟁과 평화』의 클릭베이트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한 적이 있는가? 또 마키아벨리의 플래너는? 톰 골드가 넌지시 알려줄 것이다. -〈데일리 메일〉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어필하는 작품으로 SF소설이나 문학계에 대한 농담을 거침없이 쏟아 내고, 동시에 문학적 속물근성과 현학적인 팬들을 풍자한다.” -〈더 버지〉 “그의 카툰은 너무 귀여운 까닭에 익살스럽고 약간 냉소적인 면을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정치인·성난 군중·자본주의·음모론자 등을 향한 풍자적인 시선은 두고두고 생각나게 될 것이다.” -〈허핑턴 포스트〉 ▶주요 내용 영국 최고의 일간지 〈가디언〉에 연재된 책과 문학에 대한 너무나 문학적인 ‘유머 카툰’ 컬렉션이다. ‘애서가들의 만화가’로 유명한 톰 골드는 문학 비평과 대중문화의 세계를 한데 엮어 간결하고 멋지게 연출된 카툰을 선보인다. 작품, 작가, 독자, 출판사, 서점, 저널 등 책과 관련된 각 주체의 이야기들이 기발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현대 추리 소설 작가들을 위한 살해 방법, 소설가를 위한 키보드 단축키 모음, 전형적 여주인공의 유형, 셰익스피어 각색물 생성기 등 고품격 유머로 가득한 ‘책 속의 책’ 세상에 빠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