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빨루, 동갈라 지역에 일어난 강도 7.7의 지진과 쓰나미의 재난에 관한 이야기다. 3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9천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도시는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그곳에도 생존자들이 있었다. 이 이야기는 그곳에서 만난 한 여자 어린아이 생존자 이야기를 토대로 재구성되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