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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43.6
도서 너와 나의 빨강
  • ㆍ저자사항 릴리 윌리엄스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비룡소, 2022
  • ㆍ형태사항 336p.: 삽화; 22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Lily Williams, Karen Schneemann
  • ㆍISBN 9788949135199
  • ㆍ주제어/키워드 여성 우정 생리 그래픽노블 청소년만화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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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TM0000006423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청소년열람실
T843.6-윌298너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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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TM0000006423 [강화]청소년열람실
T843.6-윌298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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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너와 나의 몸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빨강 너와 내가 나누는 뜨거운 공감과 우정의 온도 이제는 세상 밖으로 드러내야 할 그 모든 빨강에 대하여! 엄마와 딸, 조카와 이모, 선생님과 학생, 어린 여성과 어른 여성이 함께 읽으면서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일찍 이 책을 만났더라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자라날 수 있었을 것이다. -김지은(서울예대 교수, 아동문학평론가) 두 작가는 성차별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문제를 영리하게 엮어, 동시대에 메시지를 전하는 격려 어린 생리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여성들은 자기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첫 생리를 마주한 당혹스러움, 그러나 그 후로 긴 세월 이어지는 생리 기간 동안 내 몸과 생리의 평등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비룡소 그래픽노블 『너와 나의 빨강』은 친구들끼리만 은밀하게 나누었던 생리 경험, 그 귀중한 대화를 공감 어린 목소리로 세상 밖으로 더 크게 전달하는 이야기다. 미국의 두 작가 릴리 윌리엄스와 카렌 슈니먼은 개개인이 지닌 매우 다양한 생리 경험을 여성들이 사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에서 착안해 브릿, 사샤, 크리스틴, 애비 네 명의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들이 어른이 되면 알고자 했던, 성장하면서 갖고 싶었던 책을 만들고 싶은 바람으로 생리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까지 담은 공감 어린 이야기를 쓰고 그렸다. 애비와 브릿, 크리스틴과 사샤는 이제 지쳤다. 왜 학교 화장실의 생리대 자판기는 항상 비어 있는 걸까? 풋볼팀에 새 장비는 사 주면서 왜 생리 용품 살 예산은 없다는 거지? 네 소녀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행동에 나서지만, 어른들은 아무도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지 않는다. 마음이 앞선 애비의 열정은 우정까지 흔들리게 만들고… 네 소녀는 서로를 지키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잘 전할 수 있을까? 또래보다 늦게 생리를 시작해 생리에 관한 모든 것이 서투르기만 한 사샤, 매달 극심한 생리통에 시달리는 브릿, 남들이 뭐래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크리스틴, 그리고 여성의 권리와 평등에 대해 열정을 지닌 활동가 애비까지 사샤의 ‘생리 사건’ 이후 똘똘 뭉치게 된 네 소녀의 거침없고 솔직한 이야기가 붉은 톤의 강렬한 터치로 이뤄진 시원스러운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생리 이야기뿐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주장하는 바를 전하는 적절한 톤과 태도가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과정이 친한 친구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미묘한 감정선을 통해 그려진다. 첫 생리를 시작한 아이에게는 두려움을 없애 줄 든든한 조언을 해 주는 언니 같은 책이다. 엄마와 딸이 함께 읽고 동등한 여성으로서의 깊은 공감을 나누기에도 더없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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