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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331.5
도서 이제 그런 말은 쓰지 않습니다
  • ㆍ저자사항 유달리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포레스트북스, 2022
  • ㆍ형태사항 256p.: 삽화; 19cm
  • ㆍISBN 9791192625058
  • ㆍ주제어/키워드 소통 차별 차별어 언어감수성 새로고침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KM0000069575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스마트도서관1[버스터미널]
스마트1331.5-유22이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불가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69575 스마트도서관1[버스터미널]
스마트1331.5-유2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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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당신이 쓰는 말이 곧 당신 자신이 된다!” 성숙한 어른이라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언어 필터링 일상 속의 차별 언어 방지턱! 〈오늘부터 이런 말〉 스티커 수록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지는 시대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여자 댄서들의 서바이벌은 질투였다면, 남자 댄서들에게는 의리가 보였다”라는 성차별적 발언으로 제작발표회 때부터 논란을 만들었고, 한 기업의 임원은 “OO 지역 출신 수준 알 만하네”라는 지역 비하 발언으로 징계를 당했고, 기업의 대표까지 전 직원에게 사과문을 올렸다. 이밖에도 차별 발언으로 인한 논란은 하루가 멀다 하고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다. 몇 년 전에는 소수에게만 불편하게 인식되었던 ‘말’들이, 이제는 다수가 입을 모아 “잘못되었다”라고 지적할 만큼 차별과 혐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결에 쓰는 표현 가운데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표현이 없는지 살피는 능력을 언어 감수성이라 한다. SNS의 발달로 다변화된 소통 채널만큼 말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고, 말은 곧 그 사람의 가치관을 넘어 품격을 결정짓는 지표가 되었다. 『이제 그런 말은 쓰지 않습니다』는 사회의 수준에 발맞춰 올바른 말하기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책으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우연히 본 광고, 예능 프로그램의 자막, 상사가 웃자고 던진 농담 속에 숨은 40여 가지 차별의 말들을 정리하였다. 당신이 쓰는 말은, 곧 당신 자신의 인격을 드러낸다. 차별과 혐오가 깃든 언어들이 범람하는 시대에서, 모두가 쓰는 말이라고 무의식적으로 따라 내뱉다 보면 당신의 ‘말’은 누군가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은 물론, 당신의 인격을 망치는 ‘칼’이 될지 모른다. 성숙한 언어생활을 위한 올바른 말하기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언어 감수성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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