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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33.6
도서 거울 저편에
  • ㆍ저자사항 텐 코오분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까, 2022
  • ㆍ형태사항 350p.; 18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天高文
  • ㆍISBN 9791195699896
  • ㆍ주제어/키워드 일본문학 일본소설 현대소설 치유
  • ㆍ소장기관 내가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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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NM00000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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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내가]문헌정보실
833.6-텐875거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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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0000010250 [내가]문헌정보실
833.6-텐875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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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국을 사랑한 작가 텐 코오분의 두 번째 소설 출간! 상처받은 마음과 뒤틀린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 일본 소설 미션 프롬 헤븐 시리즈 제1탄 『투명한 하늘』에 이어 제 2탄 『거울 저편에』 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한국을 사랑한 대표 작가 텐 코오분은 시리즈 3탄의 집필 구상과 함께 미션 프롬 헤븐의 한일 합작 프로젝트 시나리오 작업중 2020년 가을부터 암으로 투병 하다 2021년 1월 28일에 안타깝게도 타계하였다. 그의 신작 거울 저편에는 2016년 시리즈 첫 소설 『투명한 하늘』 이후 6년 만에 책으로 출간된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작가 텐 코오분은 죽음 앞에서도,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원하건 원치 않던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 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윤활유가 바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순수한 사랑이다.”라고 마지막까지도 그는 말하고 있다. 상처받은 미온과 코우타가 진정으로 서로 마주하고 치유해가는 과정에서 H는 때로 냉정하고 엄하게, 때로는 끝없는 자비의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그는 흔들리는 믿음과 원망하는 마음을 스스로 끊어내고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그들에게,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것이 너무 많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요. 눈이 쌓이고 쌓여 이제는 본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 나무처럼 나무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없게 되어버린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안타깝게 생각했던 일조차 기억나지 않습니다. 오직 내리는 눈의 적막함만이 지난날의 외침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텐 코오분 선생님을 추모하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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