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국내 독자를 사로잡은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첫 미스터리 스릴러! 아동문학계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리는 카네기메달을 수상한 작가이자 국내에서는 『리버보이』로 이름을 알리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팀 보울러의 첫 미스터리 스릴러 『호텔 로언트리』가 9년 만에 전면 개정 출간되었다. 『호텔 로언트리』는 한적한 시골 마을의 낡고 오래된 호텔 로언트리를 둘러싸고 연이어 벌어지는 불길한 사건들, 그 중심에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홀로 분투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낸 소설이다. 디테일을 살린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로 새 옷을 입고 시간이 지난 탓에 어색하게 느껴지는 표현을 수정해 가독성을 높였다. 그동안 성장소설의 대가로만 알고 있던 팀 보울러의 첫 미스터리 스릴러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