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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211.6
도서 살아생전 떠나는 관광
  • ㆍ저자사항 김태권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한겨레, 2021
  • ㆍ형태사항 228p.: 천연색삽화; 20cm
  • ㆍISBN 9791160404913
  • ㆍ주제어/키워드 지옥 고전문학 신화 회화 지옥가이드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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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69325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211.6-김883살
자료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2-11-09
예약 예약하기
상호대차 신청불가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69325 [강화]종합자료실
211.6-김883살
대출중 2022-11-09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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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간은 왜 지옥에 끌리는가” 인류가 수천 년간 상상해온 온갖 지옥들 그림으로 만나는 ‘세계 지옥 백과’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 피렌체 편》, 《불편한 미술관》, 《먹히는 자에 대한 예의》 등을 집필한 김태권 작가가 신간 《살아생전 떠나는 지옥 관광》을 펴냈다. 10년 넘게 글과 만화 작업을 하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척척 소화해낸 저자는 이번 책의 주제로 ‘지옥’을 택했다. 오십 줄에 들어선 저자는 ‘인간은 왜 죽어야 하는가’라는 철학적(?) 질문보다 죽고 싶지 않다는 간절한 마음이 죽은 다음의 세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인간은 죽은 다음에 어디로 가는가?’ ‘정말 지옥이 있는가?’ ‘악마는 그곳에서 무엇을 하는가?’ ‘도대체 왜 인간은 지옥에 끌리는가?’ 지옥의 이모저모가 궁금한 나머지 이 책은 탄생했다. 얽히고설킨 정보의 실타래를 술술 풀어내는 데 탁월한 저자답게 이번에도 역사와 신화, 종교, 고전/현대문학을 종횡무진 헤치며 전 세계 지옥 이야기를 그러모았다. 소크라테스가 지옥 어디쯤에 있는지(67쪽), 동양의 지장보살은 부러 왜 지옥에 떨어졌는지(32쪽)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지옥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묘하게 기시감이 든다. 그 옛날 지옥 이야기가 지금 우리 이야기와 똑 닮았다. 동서양의 지옥부터 고릿적 지옥까지 훑다 보면, 우리가 사는 곳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다시 보일 것이다. 지옥의 사소한 이야기도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무시무시한 지옥 이야기일 것 같지만 어쩐지 좀 웃기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유다. 거기에 지옥이 담긴 그림까지 모아두니 그야말로 세계 지옥 백과다. 인류가 수천 년간 상상해온 온갖 지옥들, 이 책에 모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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