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보고만 있는 건 성미에 안 맞아.”집중력을 높여 준다는 수상한 ‘약’이 교내에 유통되고 있다. 영양제처럼 가벼이 먹으면 된다는 설명과 함께 알음알음 퍼져 나가면서 이제는 한미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한미는 이 모든 상황이 너무도 익숙하다. 이건, 연성화가 쓰는 수법이다. 마찬가지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