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만 3천만 부가 넘게 팔린 ‘에라스트 판도린 시리즈’가 돌아왔다!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며, 현대 러시아를 통틀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보리스 아쿠닌의 대표작! 1876년 모스크바. 한 청년이 화창한 봄날의 공원에서 자살한다. 막 스무 살이 된 러시아의 하급 관리 에라스트 판도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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