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기면서 장영옥 회장은 그동안 장사랑을 거쳐 간 사람들을 떠올리고, 지금 옆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의 얼굴을 살폈다. 때로는 벅차고, 때로는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 그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식당을 확장하는 데 더 매진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은 장영옥 회장이 고마운사람들에게 바치는 이야기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