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의 나이로 등단해 각종 상을 최연소로 휩쓸고, 문단은 물론 두터운 독자층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김애란의 첫 소설집 『달려라, 아비』가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김애란은 첫 단행본을 내기도 전에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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