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깊은 곳의 ‘존재’를 찾아 나선 이병률의 시 세계!찰나에서 찬란을 발견해내는 시인 이병률의 시집『눈사람 여관』. 시인 특유의 바닥없는 ‘슬픔’... 이렇게 자기 자신으로 돌입하여 다다른 이병률의 시 세계는 무표정한 은유와 담담한 서사만으로도 익숙하고도 낯선 마음의 풍경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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