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가장 큰 허영은 양심. 아니, 예술인가” 시력詩歷 30년을 맞은 최영미 시인이 7번째 시집『공항철도』를 출간했다. 사적이면서도 가장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언어, 삶의 핵심을 건드리는 시. 당대의 예민한 관찰자인 그는 이번 시집에서 코로나 시대의 삶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언어와 선명한 이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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