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는 아이를 알파벳으로 부르는 난민 캠프, 이름도, 가족도, 국적도 송두리째 잃어버린 고아들의 판잣집. 그러나…… 진흙탕 속에서도 삶은 계속된다!난민 고아 가족의 삶과 꿈을 그렸다. 화자인 열한 살 소년 ‘I’는 여권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제 인생 이야기를 낯선 이국의 언어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