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목소리를 듣는 것, 이것이 공감의 시작이다. 이것 또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랑하고 아이들 말에 귀 기울이고 믿는 것이다. 그 쉬운 방법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일까? 부모의 조바심과 욕심만 조금 내려놓으면 아이의 머리도 마음도 쑥쑥 자란다.
프롤로그
1장. 기다려야 크는 아이들
마음 읽어주기 / 책 읽어주는 여자 / 치카치카 / 양육의 온도차 / 기다려야 크는 아이들 / 내가 생각하는 공부 / 한글, 언제 배우지 / 레미콘 /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며 / 마음의 상처 / 공동육아를 시작하다 / 반말과 존댓말 / 나도 태워줘 / 호기심이 나쁜 건가요? / 믿음의 눈 / 그림 가족 / 이수의 첫 번째 그림 이야기 / 입양 / 예언자 ? 아이들에 대하여
2장. 마음의 공부
서로를 알아가는 유일한 길 / 진짜 자유 / 밤마다 피는 꽃 / 수박 / 마음의 공부 / 적을수록 좋은 것 / 우태의 꿈 / 사람다운 느낌 / 이수의 두 번째 이야기 /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모르는 것 / 제주도가 변했다 / 유정이와의 전쟁 / 도대체 어떻게 할까요 / 가족 회의 / 소록도에 들어가다 / 소록도가 준 선물 / 사랑의 힘 / 균분(均分) / 인사 / 무소유 / 자신만의 걸음으로 / 자기 길을 가라 / 스스로 그러함으로
3장. 가슴이 원하는 대로 / 엄마 나이 열 살 / 가슴이 원하는 대로 / 새우산 / 우태의 기쁨 / 매일 생일 축하해 / 단 둘의 데이트 / 계란찜 / 유담이의 슬픔 / 유정이의 아픔 / 부끄러운 나 / 영원한 친구 / 이수의 세 번째 이야기 / 작은 관심 / 가난한 기쁨 / 그냥 눈물이 났어요 / 엄마가 아프다 / 나의 소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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