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노라면, 어쩌면 꿈꾸는 대로 신발을 신은 채 죽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끝난 사람’이 아닌, ‘살 날’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어느 ‘58년 개띠’의 성찰적 고백 “진보적 노인은 소수자이다. 소수자라고 해서 약자로 찌그러져 있으라는 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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