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를 위한 저승사자의 마지막 선물 “이승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아껴 주는 게 내일을 살아갈 살아 있는 자들의 의무라고 생각해.”인도관리팀을 피해 위기관리팀 구련 팀장을 찾아온 ‘도주 영혼’ 허진이.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고 “꺄아악!” 소리를 지르곤 하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