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과 여음 자매는 이원동을 떠나 시골로 터전을 옮기고 호선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한편, 이경은 혼자서 13년 전 호선의 미래를 빼앗아 갔던 ‘정미’의 집으로 향하는데… 흡혈귀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우연히 살게 된 이경의 묘하지만 힐링되는 날들을 그린 『마음의 숙제』. 마지막 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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