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같은 성격과 불같은 성격 폴 고갱과 빈센트 반 고흐는 우리에게 한 쌍으로 기억된다. 두 사람은 함께 작업한 적이 있고, 회화에 관해 논쟁하다가 서로를 미워한 적이 있으며, 쌀쌀맞은 고갱의 태도에 고흐가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자신의 귓불을 자르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을 하나로 묶어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