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소년』의 작가 조원희의 두번째 책.
반려견의 죽음을 소재로 한 동화
푸른 안개가 감도는 자작나무 숲 속, 검은 개가 작은 화분을 바라봅니다. 화분에 연꽃 한 송이가 막 피어나고 있었지요. 피어나는 연꽃을 본 검은 개는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자작나무를 다듬어 조그만 배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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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혼자 가야 해 - 조원희 글.그림 느림보 그림책 시리즈 28권. <얼음소년>의 작가 조원희의 두 번째 그림책. 반려견의 죽음을 소재로 한 그림책으로, 삶을 내려놓고 죽음의 세계로 향하는 강아지의 특별한 여행을 담고 있다. 죽음은 영원한 상실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향하는 문이라는 것을 강아지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이야기한다.